3등 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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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등 객차는 일제강점기부터 1960~70년대까지 운행되었던 여객 열차의 한 종류이다. 다형, 거다형, 침대 객차, 식당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으며, 제작 시기와 기술에 따라 세부 형식에 차이가 있었다. 일제강점기에는 특급, 급행 등급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특급 이하 등급에 주로 편성되어 운행되었으나, 1969년 특급 열차의 3등 객차 운행은 중지되었다. 대부분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사이에 폐차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에는 보존된 3등 객차가 없다.
일제강점기에는 한반도에서 열차가 1등칸, 2등칸, 3등칸으로 구분되었다. 당시 철도 요금을 고려하면 3등칸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객차 수도 3등 객차가 가장 많았다.[1]
일제강점기에는 열차가 1등칸, 2등칸, 3등칸으로 구분되었으며, 당시 철도 요금을 고려할 때 3등칸 이용 여객이 가장 많아 3등 객차 수도 가장 많았다. 3등 객차는 특급 등급 이하에 편성되어 운행되었는데, 1969년에 특급 열차의 3등 객차 운행이 중지되었다.[1]
3등 객차는 대부분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사이에 폐차되었다. 이 시기에는 철도 차량 보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적었기에, 보존된 차량은 거의 없다. 다만 임진각에 전시된 미카3-244호 증기 기관차와 함께 1량이 보존되고 있었는데, 이 객차가 2012년에 폐차되었기에 대한민국에서의 3등 객차 보존은 전무하다고 보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원산시의 한 전시관에 1945년 김일성이 원산을 통해 귀국한 후 평양으로 갈 때 사용했던 3등 객차가 파시2-3호와 함께 전시되어 있다고 전해진다.[2]
[1]
뉴스
누구를위한 3등폐지냐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1969-03-08
2. 종류
3등 객차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다양한 종류가 제작 및 운행되었다. 주요 종류는 다음과 같다:2. 1. 다형 객차
다1형 객차는 러일 전쟁 때 일본이 노획해 가져온 객차를 개조한 차량이다. 1937년에 모두 폐차되었다.[1]
다2형 객차는 3등 증기 동차의 객차 부분을 운전실 부분으로부터 분리해 개조한 차량이다. 차축의 종류에 따라 23.9ton과 29.8ton으로 나뉘었다.[1]
다3형 객차는 일제 초기의 표준 사양이 되는 차량이다. 미국의 카 앤 파운드리(Car & Foundry) 사에서 제작한 목제 차량으로, 조선-만주 직통 열차에 사용되었다. 의자는 널판지에 천과 펠트를 붙인 것이었다. 많은 수량이 광복 때까지 운행했으며, 정원은 104명이었다.[1]
다4형 객차는 생산 연도와 기술에 따라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뉜다. 초기형은 1918년에 용산공장에서 제작한 목제 차량으로, 언더프레임이 강제 어복형이고 차량 중량은 30ton이었다. 후기형은 1939년에 104명 정원으로 개발한 34.8ton의 경량 강제(鋼製) 차량으로, 의자는 다3형의 것을 적용했고 차체는 다9형의 것을 적용했다.[1]
다5형 객차는 1919년부터 1924년까지 조선-만주 직통 열차용으로 생산했으며, 의자에 스프링이 들어있고 등받이에 펠트를 넣었다. 80명 정원의 32.3ton 차량이다.[1]
다6형 객차는 1923년부터 1927년까지 제작한 차량으로, 천장을 기존의 이중형에서 아치형으로 개량해 개방감을 주었다.[1]
다7형 객차는 1927년에 생산했는데, 차체는 철골목제로 해 안전성을 지녔다. 중량은 40ton으로, 창문을 연창과 단창을 교대로 설치해 차내를 밝게 했다.[1]
다8형 객차는 1930년부터 만든 차량으로, 최초의 반강제 차량이다. 88명 정원의 45ton 차량이었다.[1]
다9형 객차는 차체를 프레스 기술과 용접 기술로 설계해 경량화를 꾀한 종류로, 차량 중량이 37ton으로 경감되었다. 일제 말기부터의 객차 표준 사양이 이 차량으로부터 나왔다.[1]
2. 2. 거다형 객차
거다1형 객차는 1932년 경인선 급행용으로 제작되었으며, 밝은 도색과 단창을 적용했다. 차량 중량은 26톤이었다. 이후 경의선 등지로 운행 구간이 확대되었고, 이 차량의 제작 기술은 이후 거다2형 객차로 이어졌다.[1]
거다2형 객차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도입분으로 나뉜다. 일제 강점기 도입분은 아카스키호 운행을 위해 생산되었으며, 빠른 속력에 생기는 진동을 방지한 반유선형 객차이다. 1936년 19량, 1937년 7량, 1938년 25량이 제작되었다. 1963년 말에는 일본에서 75량을 도입했다.[1]
2. 3. 침대 객차
침대 객차는 장거리 여행객을 위한 침대 설비를 갖춘 객차였다. 1923년 2월 11일 서울-부산 구간 급행 열차에 다치1형 객차 3량이 최초로 운행되었다. 이 객차에는 3단으로 48개, 통로 측에 2단으로 14개의 침대가 설치되었다. 3등 침대 객차의 운행은 만주나 일본보다 앞선 것이었다.[1]
1926년에는 다치2·3·4형 객차 7량, 1928년에는 8량, 1930년에는 5량, 1937년에는 4량, 1938년에는 3량이 제작되었다.[2] 1939년에는 니혼샤료에서 다치5형 객차를 제작했다. 일반 칸과 침대 칸이 함께 있는 다치다1형 객차는 1933년에 3량, 1936년에 2량이 제작되었다.
2. 4. 식당차
1937년에 다시3형 객차 2량이 제작되었다.
3. 운행
4. 폐차와 보존
참조
[2]
블로그
http://blog.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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